대 취생 작전입니다. 적은 정해졌습니다. 일단 키르쪽으로 보내는 공문은 이정도로 합니다.
귀국의 장수들에 비해 영토가 좁아 세수에 부족함이 있을 듯으로 생각되니 영토확장과 더불어 침체되어있는 장수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자 공동군사작전을 펼쳐봅시다. 목적은 취생 영토분할은 취할수 있을만큼 국가역량에 따라서 ㅇㅋ? 이정도의 내용으로 보내면 좋겠습니다. 자국장수들을 말리는 것도 -_-; 힘이드는군요. 뭐 키르에 아직 훼훼훼훼인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도 초초초초초촛훼인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한번 갈때까지 가 보지요 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군주노릇하기 힘들어 지네요 -_-
몇 년 전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이 몰아닥치고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라든지, 장영란의 그리스 신화 등 성인, 청소년을 위한 책은 물론 만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도 나와 어린이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내가 어렸을 때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경우 책 좀 읽는 애들은 다 읽었을 만한 책이다. 사실 신화라는 것이 재미가 있기에 충분히 볼만하다. 그런데 왜 신화인가. 이토록 빠르게 전진하는 사회에서 전진하는 속도에 따라가기도 벅찬 이 세상에서 우리는 왜 과거의 것에 열광하는 것인가. 허황하다고 하면 허황될 수도 있는 구시대의 이야기에 왜 그토록 열광하는 것인가. 불안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사람은 의지할 대상을 필요로 한다. 한자로 인(人)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다는 의미이다. 혼자서는 살 수가 없다. 미래가 불투명하다. 물론 인간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지닌 존재는 아니다. 그러나 과거의 경우 문명, 문화, 사회의 발달이 그다지 빠르다고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제와 다름없는 어제,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그리고 오늘과 다름없을 내일, 내일과 다름이 없을 모레가 있었을 따름이다. 아니 어쩌면 과거에도 변화는 빨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변화를 알 수 있는 매개체가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존재한다고 해도 일반인들에게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어떠한가. 진부한 이야기지만 교통과 통신수단의 엄청난 발달로 인하여 몇 분 전에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까지도 알 수 있다. 탐지할수 있는 범위가 우리 동네 안에서 우리나라,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처리 불가능할 정도까지 그 범위가 넓어진 지금 우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비록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구원의 손길을 찾고 있는 것이다. 즉 완전성을 가진 신이라는 존재를 통해서.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을 해 본다. 전술했다시피 우리는 의지할 존재를 위해 신을 찾았다고 했다. 그럼 성경을 읽어도 된다는 이야기이고 코란을 읽어도 된다는 뜻이다. 왜, 왜 하필 그리스 로마신화인가. 우리나라에도 바리데기 공주 같은 재밌는 설화가 많다. 비록 우리나라에도 신화의 수가 매우 적을 뿐 없지는 않다. 우리나라 신화는 그렇다 쳐도 왜 중국 신화, 이집트 신화, 인도 신화 등이 아닌 그리스 로마 신화일까. 문명이 발전되어 있는 영미문화의 근간이라서? 아니면 별 이유 없이 남이 읽어서 따라 읽는 것뿐인가? 만일 그렇다고 해도 그럼 남들은 왜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는 것일까. 답은 완전성을 가지고 있는 신들이 불완전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모순된 말이다 그렇지만 사실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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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유 at 02/14 당신 블로그 생각이 나서.. by catnapper at 10/29 내가 처음 마신건 '러시.. by 타쿠마 at 12/08 이 게임 재밋냐 전에 상.. by sungdaji at 11/06 화이팅, 얼마안가 능력치 .. by 타쿠마 at 11/01 글 쓰는 건 재능보다는 .. by 수시아 at 10/15 난 장자가 좋아요. 곤이.. by 타쿠마 at 10/15 ㅎㅎㅎ 듣기좋구만 by 타쿠마 at 10/15 요동정도까지 포함해서 .. by 초딩대우직딩 at 10/12 이거, 오랜만이네 좋아 by minji at 10/11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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